언론보도

김혜림양, 여자 사브르 단체전 金

보도일자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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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양, 여자 사브르 단체전 金



"유아교육에서도 스포츠 전문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국내 펜싱 랭킹 8위인 경북과학대학 유아교육과 김혜림(22·사진)이 지난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4회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펜싱 여자 사브로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는 승전보로 전해지면서 대학과 학과가 잔치 분위기이다.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한 김혜림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3인) 결승에서 강팀인 우크라이나를 45-38로 꺾고 정상에 오르는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혜림은 지난 2005년 월드그랑프리에서 동메달, 2006년 월드펜싱대회에서 금메달,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방콕아시아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여자 펜싱의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김혜림을 지도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 유아교육과 이기호교수(41)는 "모든 일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혜림이는 학과 공부도 열심이다. 은퇴 후 어린이 집을 운영하는 게 장래의 꿈"이라고 소개했다.

[경북일보 류상현기자 200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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