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 ‘제11회 유아교육제’ 개최

경북과학대학(총장직무대행 이춘옥)은 유아교육과가 8~9일까지 ‘제11회 유아교육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교내 중앙관과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황금빛 나무 이야기’가 주제로, 구미지역과 칠곡 관내에 위치한 8군데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400여명의 어린이가 초청됐다.

8일에는 기악합주, 난타, 장구합주 등 각종 공연이 2회에 걸쳐 열렸고 교재, 교구 등 37개 작품들은 이틀간 전시된다.
류혜원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든 공연과 전시회를 준비했다. 현장체험 교육의 일환인 무대공연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져 이들의 지식과 경험 축적에 중요하다”면서 “특히 교재·교구 제작 및 전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자연물을 이용해서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숙희 리라유치원 원장은 “유아교육제는 지역의 중요 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하기 위해 경북 지역에 더 많은 공연과 전시회가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사출처 : 한국대학신문 20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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