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 간호과(학과장 김상남)가 5일 오후 2시 대구 인터불고에서 경상북도간호사회(회장 오현숙)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았다.
경북과학대학 간호과는 경상북도간호사회 정회원으로 매년 학생들과 인근지역 독거노인 봉사,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지역 간호사 양성 모범 교육기관으로 꾸준한 활동을 해온 결과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간호사회는 1946년 대한간호협회 경북지부로 창립, 총 회원수 4천130명으로 병원 간호사 3천335명, 보건소 322명, 진료원 274명, 보건교사 80명, 교수 27명, 산업체 50명, 미취업 및 기타 42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경북지역에 위치한 간호교육 기관으로는 경북과학대학, 경동정보대학, 경운대학교, 김천과학대학, 대경대학, 동국대학교, 문경대학, 서라벌대학, 선린대학, 안동과학대학, 영남외국어대학이 있다.

[경북매일신문 전차진기자 20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