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년  사

 먼저 학교 법인 이사장님 이하 모든 이사님께 지난 한 해 학원 가족에게 보내 주신 은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07년에도 변함없는 성원을 주실 것을 기원합니다.

2007년 새해 우리가족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학장은 학사행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들은 어떻게 학생들을 지도해야하나 하는 문제를 놓고 고민하고 결심하며 새 출발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라 매우 뜻 깊게 생각 합니다.

우리 경북과학대학 호는 예년과 달리 “우리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으로 어렵고 어려운 2006년을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전 교직원의 단합된 힘으로 몽골 연수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연수를 통해 몸으로 부딪히며 땀을 닦아주는 가족의 정을 느꼈고 이로 인해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위기의식의 극복 의지를 통해 수시모집에서 어느 정도의 가시적 성과를 올렸으며 지역 언론에서 경북과학대학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자주 흘러나오고, 우리 교수ㆍ 직원들의 활동 상황도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고 있으며,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도 달라지고 있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어려운 고비를 넘긴 수술환자와도 같습니다.

우리 구성원들이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학장은 감명 깊게 보았으며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이제 2007년 새해에는 자기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던지면서도 가족을 사랑하는 지혜를 배우고 실천하는 의지와 근면함을 통해 우리 경북과학대학 발전에 온 힘을 기울일 때 우리는 우뚝 설 수 있으며 그 속에서 교수로의 자긍심, 직원으로의 자긍심을 갖고 활동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지난 해

1) 교육과정의 개편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시도했고

2) 각종 위원회를 통해 불합리한 것을 고치는 기초 작업을 했고(법규를 만들고 민주화 기틀 마련)

3) 실험 실습을 통해 직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특성화 교육의 틀을 마련했고 특성화교육을 통한

    심도 있는 실험실습을 실시함으로 직업전문 교육기관의 틀을 다졌습니다.

4) 수시 모집에서 신입생 등록 50%이상을 확보했으며 (사실상 2007년 살림 규모를 예측하고 어려운     환경의 극복을 위한 기틀 마련)

5) 대외적으로 학교의 이미지 상승(지역 언론 중심) 시켰으며

6) 구성원들이 헌신 봉사에 대한 최소한의 댓가를 지불하려고 노력했으며

7) 단기발전위원회 연구 결과     로 구조조정의 틀을 마련했고

8) 전국 최우수 장학금 지급학교(30.87%)로 인정받았으며  

9) 체험학습장 운영 우수대학 지정 받았으며

10) 산림욕장 유치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2007년 위의 10가지를 바탕으로

1) 교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2) 신입생 모집 90% 이상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 하겠으며

3) 학교 이미지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의 3가지를 위해 노력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끝으로 우리 교직원과 함께하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겠습니다.

2007년 1. 2(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