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북과학대 기술혁신대전서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

보도일자 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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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 기술혁신대전서 기능성 식품으로 인기

경북과학대학(학장 최계호)이 7일(화)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수많은 첨단기술과 이이디어제품을 선보인 '제5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Tech Show 2004)'에서 기능성 건강식품을 전시해 인기를 끌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소의 우수혁신기술과 미국 일본 영국 등 외국의 첨단기술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 모두 5백여개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전시하며 총 7개관 4백65개 부스에서 기술을 선보이는 그야말로 첨단기술 제품의 "혁신기술 거래장터" 다.

   경북과학대학은 이들 첨단기술제품 중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을 선보여 제품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대학이 선보인 제품은 발효건강식품과 이명희 교수가 세인비엔비와 산ㆍ학 협력으로 개발한 한방다이어트식품(제품명 "예스 다이어트"). 이명희 교수는 이 제품이 지방합성 저해와 체지방 분해 성분을 가진 가르시니아 캄보지니아(인도에서 자생하는 열대성과일 나무껍질 추출물)와 체지방 조절 효능을 지닌 폴리텍스트로즈 및 한방재료를 활용하여 체내 지방제거와, 체중감량, 혈액내의 콜레스테롤 감소에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실험결과에서 다이어트 효능이 입증 된 이 제품은 이미특허를 출원했으며 본격 시판을 앞두고 있다.

   대학은 또 키토산이 함유된 고등어 제품과 토종꿀을 이용한 전통다류(대추차, 오미자차, 생강차)등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대학 부스를 찾은 참관객은 주로 일반 관람객과 식품관련 관계자들로 이들은 제품의 효능 및 구입 방법을 묻는 등 적극성을 나타냈다. 7일과 8일 양일 동안 대학부스를 참관 및 상담한 사람은 300여명에 이른다.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경북과학대학 김성호 산학연컨소시움센터소장(40. 약용식품과 교수)은 "본 대학 특성화 분야인 기능성식품과 화장품 등을 전시해, 1백85개나 되는 산학연관의 다른 대학과 연구소의 부스들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일반 관람객들 중에는 첨단 부품ㆍ제품들보다 오히려 건강식품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상당 수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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